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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INNY in NZ]Day_014. 자가 격리 해제 D-1[JINNY IN NZ ]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2020. 3. 16. 22:26
오늘로 자가 격리 14일 차이다. 우버 이츠나 카운트다운 주문한 거 픽업할 때 빼고는 숙소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는데, 체감상으로는 한 일주일 좀 넘은 거 같으니, 나도 참 집순이 체질인가 보다. 그래도 초반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 검색해가며 챙겨하곤 했는데, 10일 차 넘어가면서부터는 그냥 이판사판으로 놀아버렸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챙겨 본 드라마가 도깨비일 정도로 드라마 안보는 내가 친구들에게 추천받아 동백꽃 필 무렵, 이태원 클라쓰, 킹덤 등.. 다 정주행 했으니..ㅎㅎㅎ 그러다 보니 딱히 포스팅 거리가 없어 블로그도 뜸했었다. 그러므로, 오늘은 그간의 근황들(이라고 적고 먹은 것들이라고 읽는다)을 한 페이지에 엮어보려 한다! 1. 총 3번의 카운트다운 주문. 원래 세 번까지 시킬 생각은..